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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프콘 늦어버린 후기히딘쓰의 책상 2023. 8. 31. 23:59
7월에 각성하고 열공 의지를 다지던 중에 팀원분이 인프콘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셨다!
인프런의 영한님 스프링 강의를 재밌게 듣고 있었던 지라 신청을 해보았다!
사실 되면 좋고 안돼도 온라인으로 나오면 보지 뭐~ 하는 마음이었다..ㅎㅎ (지금은 매년 무조건 가고싶지만!)
하지만 인프콘 3일전에 동일한 장소에서 했던 파이콘에도 참석했었는데 너무 재밌다고 느꼈고, 그래서 내가 실제로 사용하는 자바, 스프링에 대한 세션이나 웹 프론트, 백엔드 개발자들이 모이는 인프콘은 얼마나 더 재미있을 까 하고 더욱 기대를 하게 된 것 같다!
당첨 결과를 이전 포스팅에 올리긴 했지만.. 좋은 건 다시 한번!

인프콘 당첨이다 당첨! 우히힣..
듣고 싶은 세션을 마구 담다보니..

히르미온느가 될꼬얌! 이런 시간표가 만들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가장 듣고싶은 영한님과 토비님의 세션을 듣기 위해 103호에만 있기로.. 선택과 집중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세션은 부스방문과 굿즈 수령 줄 서느라 듣지 못했고, 향로님의 인프런 아키텍쳐 2023~2024부터 들었다.
지금 향로님의 책인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를 보고 있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발표의 소 주제는 조직의 구조에 따른 레거시 개편 전략이었다. 발표를 들으면서 업무의 효율, 또는 조직원들의 업무나 발전에 이렇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리더 밑에서 일하는 건 어떤 기분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럽슴니다!)
다음에는 강남언니의 전종욱님 발표, 변별력을 200% 더 높인 개발자 채용방법: 코드 리뷰 테스트를 들었다. 사실 세션 공개가 되고 나서 검색해보다가 강남언니 기술 블로그에서 미리 글을 보긴 했지만..ㅎㅎ 직접 발표하시는 걸 들어보고 싶었다. 변별력이 높아진 것에 대해 수치로 보여주시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실제 업무를 할 때 이렇게 코드 리뷰를 하시다가 내 동료가 될 사람의 코드 리뷰를 미리 확인해보면 어떨까란 생각을 하셨다는게 굉장히 흥미로웠다. 여기는 정말 개발자가 성장하기 너무 좋은 환경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
다음은 너무나 기다렸던 영한님의 세션! 어느 날 고민 많은 주니어 개발자가 찾아왔다 2탄: 주니어 시절 성장과 고민들이었다. 발표 전에 쉬는 시간에 영한님이 일찍 오셔서 사진을 찍어주고 계셨다.. 나는 굿즈 줄서있었는데.. 흑흑 하지만 끝나고 2층에서 사진찍음 히히
영한님의 발표는 기대 이상이었다. 발표를 들으면서 어떻게 이렇게 통찰력이 대단할 수가 있지 싶었다. 이래서 1타 강사가 되신건가 ㅎㅎ 영한님의 발표 중에 1년차를 반복하는 10년차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 정말 내 앞통수 뒤통수를 심하게 강타했었다. 내가 최근 느끼던 고민과 걱정이 바로 저 한 문장으로 표현이 되었다. 사실 지금은 1년차를 반복한 3년차가 되가는 거 같지만, 이제라도 깨닫고 반복하지 않기위해 노력해야겠다! 영한님의 세션은 정말 온라인에 올라오면 다시 한번 또 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다음은 사실 이승천님의 점진적 추상화를 들으러 가고 싶었지만 103호의 맨 앞자리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ㅋㅋ 103호 세션인 진유림님의 팀플레이어 101: 팀의 성공을 위해 달리는 메이커 되기를 들었다.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진유림님의 딕션과 발표에 홀려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것 같다. 정말 열심히 사시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동기부여도 많이 됐고, 듣기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세션이었다! 보고 난 후에 진유림님도 네임드 개발자시란걸 알게 되고 트위터 팔로우했다!
다음에 드디어 토비님의 세션!!!!! 맨 앞자리에서 발표를 기다리면서 방긋방긋 웃고 있으니 토비님이 말도 걸어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
ㅎ ㅏ 토비의 스프링 책에 사인 받으러 책을 들고 갔어야 하는데.. 아침에 정신없이 나가느리 책도 못 챙겨 나갔다.. 하지만 토비님이 다정하게 발표 끝나고 사진 찍어주시겠다고..!!!!!! 꺄앜.. 하지만.. 끝나자마자 질문의 방으로….. 인프런 직원분이 모시고 가셔서…… 흑흑 미처 찍지 못했다. 하지만 토비님 다정다정 최고..!
그리고 발표는 토비님의 스프링 공부와 스프링에 대해 쉽게 얘기해주신다고 하셨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션 중에 뇌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 같았다.. 내가 사용하던 건 스프링이 아니었어!!!!! 이 발표를 듣고 당이 훅 떨어지고 나는 너갱이가 나갔다…. 토비님의 발표도 온라인에 올라오면 꼭 다시 보고 스프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열공열공!
역시나, 인프콘은 최고였고! 매년 꼭 가고 싶어졌다ㅠㅠㅠㅠㅠ!!!!!
세션은 그냥 온라인으로 들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2022년 인프콘을 온라인으로 볼 때와 2023의 인프콘을 현장에서 볼 때의 느낌은 많이 달랐다. 세션 자체만으로 생각하면 온라인으로 보는 것이 편할 지 모르지만, 현장에 온 수많은 개발자 혹은 개발자 지망생 분들의 열정과 참여 기업들의 부스 참여는 많은 의지와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사실 그동안 이런 세상을 모르고 있던 내가 정말 우물 안 개구리라는 것을 한번 더 느끼게 되었고, 외향적인 나는 이런 문화가 너무나 재밌게 느껴졌다. 조금이라도 빨리 알고, 경험했었다면 일찌감치 자기 계발과 네트워킹에 좀 더 신경쓰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남았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깨닫고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늦지 않았어!😆👍
내년에는 정말 멋지게 성장해서 기업부스에 커피챗도 다 신청하고, 채용상담도 받고, 네트워킹도 많이 하고 올테다!!!!
제발 내년에도 당첨되게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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